02-6367-2200

족보 자료실

기록은 그 이상의 가치입니다.
뿌리와 문화유산을 지키는 중심에 우뚝 서고자 합니다.

인사말씀

주요연혁

회사조직

공장전경

회사자랑

찾아오시는길

정기간행물

교재/단행본

브로슈어

도록/작품집

수첩/달력

인터넷족보 특징

발전과정

제작과정

제작유형별 사례

수단접수 대행

홈페이지 구축

온라인수단 과정

인터넷족보 구축

수단시스템 구축

족보편집 및 인쇄

문중자료 DBOOK제작

인터넷족보 제작문중

족보제작실적 현황

족보발간 현황

족보의 유래

보학에 관한 상식

족보책의 편제

족보용어 및 해설

사례편람

태신소식

갤러리

문의하기

보학의 개념

보학이란 보첩(譜牒)에 관한 학문이다. 보첩(譜牒)은 족보로 만든 모든 문헌(文獻)의 총 칭이다. 이를 연구함으로써 그 자체의 향상, 발전은 물론 보첩에 대한 이해가 증진된다.

우리나라 성씨(姓氏)의 특성

우리나라의 성씨가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고는 하나 성명의 구성과 개념은 서로 특이 하고 고유한 점이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명을 살펴보면 성(姓)과 본관(本貫)은 가문(家門)을, 명(名)은 가 문의 대수(代数)를 나타내는 항렬(行列)과 개인을 구별하는 자(字)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 구별은 물론, 가문 계대(系代)까지 나타나 세계에서 그 유례(類例)를 찾기 힘든 특이한 성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성씨는 다만 사람과 혈통의 표시에 끝나지 않고 그 가족제도는 사회 조직의 기조를 이뤄 사상(思想)·문화(文化)·도덕(道德)·관습(慣習)의 근본(根本)이 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족보의 의의와 유래

가. 족보의 의의(意義)

족보는 일족(一族)의 혈통(血統)과 가계(家系)를 알고 동족(同族)의 단결과 보다 나은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값진 씨족의 보감(寶鑑)이다.
그렇다면 족보란 과연 어떤 의미를지니고 있는가?
앞으로 우리는 조상의 명망(名望)이나 업적(業績)의 자랑에만 치중했던 족보를 혈통 (血統)과 유전학(遺傳學)을 중심으로 한 보다 합리적인 족보가 되도록 힘써야 하고, 또한 씨족사회의 울타리 안에서만 머물러 있던 동족의식(同族意識)을 종중(宗中)과 종중사이 의 협동은 물론 더 나아가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보다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 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父系(부계) 중심적인 족보 편성에서 탈피하는 새 체제도 연구되어야 하고, 또한 후손들이 족보를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또한 현대 감각에 맞게, 부계 중심에서 출가한 딸들의 가계를 접속시키는 편제로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나. 족보 제작의 목적

족보는 가족의 혈연적 관계를 명확하게 하고 족인의식(族人意識)을 자각토록 하며 종 족의 영예나 조상의 업적을 회고케 함으로써 활동 의욕을 더욱 높이고 종족간에 종횡(縱 橫)으로 연결된 체제를 인식케 하여 그 질서에 순응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여러 대(代)를 내려오면서 종파(宗派)에서 갈려 일가(一家)를 서로 모르게 될 때 에도 그 우의(友誼)를 찾는 길은 역시 족보가 가장 빠른 길이며, 또한 족인이 족보에 그 이름을 올림으로써 가족의 일원이라는 자격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족인으로서의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종족 내부에 있어서는 공동의 제사(祭祀), 종중 대표의 선거, 종중 재산의 관리, 의미(義米)의 분배, 문회(門會) 참가, 서원(書院) 또는 의숙(義塾)의 경영, 족보의 편집(編輯), 장학금의 수급(授給) 등에 관계할 수 있다.

다. 외국의 족보제도

오늘날 족보제도는 대체로 이미 어느 나라에나 있으며 없는 나라가 드물 정도라고 한 다. 세계 각국의 많은 나라에 이미 족보학회(族譜學會)가 있고, 또한 족보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도서관이 있는 나라도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국의 족보전문도서관(族譜專門圖書館)에는 마이크로 열독기(閱 讀機)만 해도 300대가 있어 하루에 수백 명의 열람자가 도서관에 모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족보학회는 창립된 지 이미 80년이나 되어 국내외의 많은 학자와 인사를 초청하여 국제회의까지 열어 족보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광범하게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족보는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족보라는 것이 세간의 정평(定評)이며, 그래서 우리나라보다도 외국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족 보에 대한 연구는 그 나라의 정치·사회·문화 등을 연구하는 데도 아주 귀중한 자료가 된다는 것은 다시 말할 필요조차 없다.
동양 각국의 족보에 대한 명칭은 나라마다 모두 특이한 점을 지니고 있다. 족보의 종 주국이라고 하는 중국에서는 「종보(宗譜)」라는 이름이 압도적으로 많고, 한국은 「족보(族 譜)」, 「세보(世譜)」라는 명칭이 가장 많은 반면, 종보(宗譜)라는 명칭은 좀처럼 쓰지 않고 있다. 일본은 대체로 과거 지배층 계급에만 족보가 보급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데 「가보(家譜)」라는 이름을 많이 쓰고 있는 듯하다. 이는 대표인물 밑에 「○○ 장군가보 (將軍家譜)」 그냥 보(譜)자만 써서 「○○ 장군보(將軍譜)」라고 한 것도 많다. 그리고 서구 각국에서는 가계(家系)를 흔히 「가족의 나무(수계(樹系), a family tree)」라는 말로 표현 하고 있다.

보첩의 기원(起源)

족보의 형태를 갖춘 것은 조선조로 1423년 세종(世宗) 때 문화류씨(文化柳氏)의 영 락보[永樂譜: 황해도 구월산 대승공(大乘公) 류차달(柳車達)의 재실(齋室)에 보존]가 있지만 서문(序文)만 전하고 있어 족보(族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1476년 成宗(성종) 7년에 발간된 안동권씨(安東權氏) 성화보[成化譜: 서울대학교 도 서관 규장각(奎章閣)에 보존]가 지금과 같이 혈족(血族) 전부를 망라한 족보의 체계를 갖추고 있어 보학계(譜學系)에서는 성화보(成化譜)를 우리나라 최초의 족보로 보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족보의 편제(編制)를 제대로 갖춘 것은 1564년 명종(明宗) 20년에 편찬 된문화류씨(文化柳氏) 가정보(嘉靖譜)로 알려져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으며, 옛날 족보 는 아들 딸 구분 없이 혈족을 총망라(외손의 외손까지 수록)하여 기록한 것이 오늘날과 는 그 사정이 조금 다르다.